20250610 상한가 거래대금 상위 종가베팅
6월 10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0.56% 오른 2871.85에 마감했으며, 코스닥도 0.91% 상승한 771.20으로 장을 마쳤음. 미중 협상 결과 대기와 단기 랠리 피로감 속에서 매물 소화 후 상승 마감했고, 종이·운송장비·기계 등 업종이 강세를 보임. 삼성전자는 하락했지만 SK하이닉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셀트리온 등은 상승했고, 코스닥에선 펩트론·휴젤 등이 급등한 반면 에코프로 계열주는 소폭 하락했음.
상한가 종목
다날
다날은 새 정부의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와 함께, 자회사 페이프로토콜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함. 다날은 관련 라이선스와 가맹점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정책 수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임.
소룩스
소룩스는 바이오벤처 아리바이오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기술수출 임박과 두 회사 간 합병 가능성 소식이 부각되며 주가가 급등함. 소룩스가 아리바이오의 주요 주주로 알려진 데다, 바이오 사업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어서 간접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임.
[특징주]소룩스, 합병예정 아리바이오 기술수출 소식에↑ - 아시아경제
1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LED조명 전문업체 소룩스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29.78% 오른 5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8월 합병 예정인 바이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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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온
미투온은 자사 블록체인 게임의 가상자산이 미국 스테이블코인 ‘USDC’와 교환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며 주가가 급등함. 애플과 X(前 트위터)가 비용 절감 수단으로 USDC 활용 중이라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해 스테이블코인 관련 수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임.
애드바이오텍
애드바이오텍은 28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오큐피바이오엠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며, 자금은 임상 비용 등에 활용될 계획임. 오큐피바이오엠은 난소암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 기업으로, 이번 투자로 애드바이오텍은 바이오 사업 협력 확대 기대를 받고 있음.
오가닉티코스메틱
오가닉티코스메틱은 미중 무역협상 진전과 중국 정부의 규제 완화,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 등이 맞물리며 중국 소비재 관련주로 주목받아 주가가 급등함. 회사는 중국 내 유아용 화장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임.
정원엔시스
정원엔시스는 정부가 7조 원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하자, 관련 수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함. 전국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예정인데, 정원엔시스는 전력 및 IT 인프라 구축 사업을 하고 있어 실제 수주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임.
[특징주] 정원엔시스, 정부 AI 인프라 투자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정원엔시스가 정부의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10일 오전 9시43분 기준 정원엔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1149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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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 상위 종목
종가베팅
펩트론
시총 4조4,847억, 거래대금 5045억.
6월 10일 펩트론 주가가 급등한 배경은 최근 경쟁사 카무루스가 일라이릴리와 계약을 맺으면서 펩트론 주가가 급락했지만 신한투자증권이 펩트론의 기술이 오히려 우위에 있다는 분석을 내놨기 때문임. 펩트론은 일라이릴리와 비만 치료제 관련 기술평가 계약 중이며, 본계약 체결 가능성이 여전히 크고, 카무루스 계약은 예비책일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 투자심리를 다시 끌어올림. 기술 우위와 로열티 기대가 주가 반등의 핵심 요인임.
평단 194,311. 9주 매수.
+6만8천. 08:00 NXT 장 갭상승으로 시작. 기분 좋게 익절.
두산퓨얼셀
시총 1조2549억, 거래대금 474억.
두산퓨얼셀은 이재명 정부의 그린 수소 정책 부각과 산업부의 수소 발전 입찰 계획 발표에 따라 주가가 급등함. 국내 연료전지 1위 기업으로 수소 발전 입찰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낙찰분이 수주 및 매출로 이어질 경우 흑자전환 기대가 커졌기 때문임.
평단 19,334. 59주 매수.
본절.
두산밥캣
시총 5조516억, 거래대금 355억.
두산밥캣의 주가 상승은 중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 및 부동산 부양 정책에 따른 중국 건설기계 수요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임. 실제로 중국 내 굴삭기 판매량이 반등세를 보이면서, 건설기계 업종 전반에 훈풍이 불고 있음. 두산밥캣은 HD현대건설기계 등과 함께 중국 시장 점유율 상위 기업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도 상승에 힘을 보탬.
평단 52,100. 20주 매수.
+4천. 약익절.
우듬지팜
시총 977억, 거래대금 1792억.
우듬지팜은 이재명 정부의 농업정책 기조와 맞물려 주목받으며 주가가 급등함.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한 ‘국가가 책임지는 먹거리’, ‘행복한 농촌’ 실현을 위한 스마트팜 확대와 농업 첨단화 정책이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우듬지팜이 국내 최대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을 실질적으로 총괄하게 되면서 정책 수혜 기대가 커진 것임. 정부·지자체의 출자와 민간 자금이 함께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연간 6000톤 작물 생산과 300억 원 이상 매출이 예상되며, 향후 중동·동남아 수출 확대와 함께 K-스마트팜 대표주자로의 성장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음.
평단 2152. 1780주 매수.
하락으로 시작함. 2155에 절반 물량 매도 걸어놓았으나 닿지 않고 천천히 빠짐.
10시전에는 손절해야했으나 가장 많은 물량을 매수한 종목이라 매도 버튼을 누르지 못함.
아직 핫 한 정책주이며 뒷발차기가 한 번은 나올 것이라 자위하며 다음 날로 넘어감.
바이오비쥬
미용의료 신생주로 박스권 바닥 터치했다는 생각에 종베.
평단 17,490. 57주 매수.
+2만9천.
반성할 점
아침일찍 펩트론으로 거둔 수익을 날리기 싫어 원칙을 어기고 우듬지팜을 손절하지 못함.
잘 지키다가도 복구심리, 조급증이 도질 때 고집이 튀어 나옴.
내 고집으로 시장을 이겨보려 하면 결국 無로 돌아간다.
무슨 일이 있어도 원칙 지키자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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